안녕하세요~ 대출 및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에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해볼 수 있는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현재까지 이렇다할 실적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2차 소상공인 금융지원대출에 대한 금리를 인하하면서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인하 이유
오늘인 28일 금융권 이슈를 살펴보면 지난 24일을 중심으로 약 13조 9천억원의 실적을 올렸던 1차 대출과는 다르게 2차 대출은 6천억원에 그쳤는데요, 정부에서 10조원의 규모를 지원한것에 턱없이 부족한 실적입니다. 이는 1차때보다 한도도 줄어들었으며, 금리는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이 나왔던 상태입니다.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비교
2차대출의 경우 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금액의 95%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꾸려졌기 때문에 신용도가 좋지 않은 소상공인도 대출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도 1,000만원에 신용등급 4~6등급 기준 대출 이자가 연 3~4% 수준으로 기존 1차에 비해 높은 수준입니다. 1차의 경우 1~3등급 고신용자에게 3,000만원 한도에 연 1.5%의 금리를 적용했었습니다.
시중은행 금리 인하 소식
1차에 비해 실적이 부진하고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서인지 우리은행 및 기업은행에 뒤이어 국민은행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2차 대출에 대한 금리를 낮춘다고 전했습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애초에 2.9%를 최고 금리로 정함에 따라 2차 대출금액의 절반정도가 몰렸던 것을 감안하여 시중 은행들의 금리 인하 소식은 대출 실적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시중은행 관계자는 2차 대출의 금리를 내리고나서부터 소상공인분들의 대출 신청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은행별로 금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대상자 여러분들이 하나하나 찾아보며 발품을 팔아야하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은행별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시중은행별로 2차 대출에 대한 금리를 비교해보았을때. 제일 첫번째로 금리 인하 소식을 전한 우리 은행의 경우 연 1.0%포인트 낮아진 최저 2.50% 금리로 대출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출시일로 거슬로 올라가 금리를 확인해보면 3.01%가 최저금리였습니다. 하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최고 금리는 더욱 높게 적용될 여지도 있고, 금리 조건은 변동금리입니다.
국민은행 및 기업은행에서는 기존 최고금리 연 4.99%를 연 2.8%의 상한 금리로 설정하였는데요, 신용등급에 따라서 대출 금리가 연 2.8%을 넘어서도 연 2.8%로 적용한다는 뜻입니다. 금리 조건은 고정금리입니다.
그 외 은행
아직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신한은행의 경우에는 CD금리를 기준으로 기본 금리를 산정하여 신용등급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데요, 전일을 기준으로 최저 연 3.15% 부터 최대 연 4.33%까지 금리가 책정됩니다.
농협은행의 경우 기준금리는 금리변동 주기와 대출만기별로 매일 신잔액 기준 코픽스. 월중신규코픽스 변동, 금융채 변동 중 하나로 바뀌는데요, 마찬가지로 전일을 기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서 최저 연 2.35% ~ 최대 연 4.22%까지의 대출금리로 2차 대출을 제공합니다.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은행별로 금리의 수준이나 조건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면 대상자인 소상공인들은 신청부터 과정에서 금리에 대한 조건을 비교하고 선택하는데에 있어 큰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이 소요될 우려가 있다며 금리 조건이 유리한 은행에 대출 신청이 몰릴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여러 위택은행을 둬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려는 초기 사업 취지에 맞지않는다는 지적을 해왔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소상공인 2차대출 금리 소식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더 다양한 대출 소식을 알고 싶다면 대출직거래 플랫폼인 대출브라더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금융 정보 및 뉴스와 더불어 지역별 및 상품별 대출 업체를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으며, 사업자대출 및 추가대출 등 소상공인분들에게 필요한 대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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