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과 금융에 대한 이슈를 발빠르게 전해드리는 찐망고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볼 주제는 바로 고액 신용대출 규제 관련된 내용인데요, 정부에서 고액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소액대출은 제외되고 1억원이 넘는 고액만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거침없이 많아만지고 있는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를 위함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고액 신용대출 규제
지난 14일 금융감독원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및 카카오뱅크 여신담당 임원과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신용대출이 계속해서 폭증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합니다. 본 회의를 통해 연말까지 남은 기간에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대출 목표금액과 관리방안을 제출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가계대출 목표금액
주요 은행등의 경우 연초에 가계대출 목표 금액을 설정하는데요, 올해 2020년도는 이미 설정해둔 목표금액을 넘어선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관리계획 범위에 속하지만 신용대출의 경우 급증하고 있어 분명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적극 어필했습니다.
특히나 신용대출을 운용하는데에 있어 대출한도가 너무 높게 잡혀있지 않은가에 대해서 재검토를 요청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고소득 및 고신용자들에 대한 한도가 최대 2 ~ 3억원에까지 올라간 부분에 대한 지적으로 보입니다.
고액 신용대출 규제 대상
아직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지만 고액 신용대출 규제는 1억원 이상이 대상에 속할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금감원에서는 은행들을 상대로 고액 신용대출의 범위 및 폭증하는 대출의 속도를 줄이는 방안 등을 담은 관리계획을 내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으며,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규제도 시작할 가능성을 보고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에서는 신용대출의 금리가 고신용자의 경우 2%대에 불과한것에 더불어 시중은행에서 경쟁적으로 비대면 상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진것에 특히나 주목하고 있는데요, 고액 신용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우회하거나 주식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액대출 규제 대상 제외
소액의 경우에는 앞서 말했다시피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생활자금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합니다.
신용대출 증가폭
금융위원회에 의하면 지난 8월 전 금융권의 신용대출 증가폭은 6조 2,000억원으로 전년도 동월의 3조 4,000억원보다 약 2조 8,000억원이 더 늘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의 경우 금융권 신용대출의 증가액은 2,000억원에 불과했지만 6월 3조 7,000억원, 7월 4조 2,000억원으로 급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9월에 접어들어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은 1조 1425억원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와 더불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역도 마찬가지로 증가폭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금융위 등에서 발표한 8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말을 기준으로 제2금융권 가계대출의 증가액은 2조 2,000억원으로 7월 증가액보다 약 4,000억원이나 늘었다고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액 신용대출 규제와 가계대출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출 시장의 상황이 이렇다보니 고액의 신용대출에 대한 규제는 불가피할듯 보입니다. 신용대출이 어디에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비대면 상품 중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 대출의 고삐도 조일것 같네요.
끝으로 대출직거래 플랫폼 대출브라더스에 대한 소개도 덧붙이려고 하는데요, 금융위에 대부중개업으로 정식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안전한 금융 플랫폼입니다. 소액대출이나 추가대출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현재 상황에 맞는 상품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실시간 문의를 통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비교해보실 수 있으니 금융 거래가 필요하신분들이라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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