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 및 금융 이슈를 알려드리는 찐망고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학자금대출 이자 인하 소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2021년도 1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가 작년 2학기보다 줄어들었다는 내용이랍니다.
학자금대출 이자 인하
학자금 대출은 1월 6일부터 ~ 4월 14일 오후 2시까지 한국장한재단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한데요, 학자금 대출을 필요로하는 학생들은 학자금 지원 구간 산정과 대출 통지 기간을 고려하여 대학 등록의 등록 마감일로부터 늦어도 8주 안에는 대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학자금 대출과 관련해서 문의사항이 있거나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도되고, 아니면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상담받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연 1.85%에서 0.15%포인트가 하락한 연 1.70%로 시행하겠다고 지난 3일 밝혔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저소득층 대학생의 재학 중 대출 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학기에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 대학생에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전면 적용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중위소득 월 433만 8,000원 이하가 속합니다.
기준소득 상향
취업한 뒤에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하는 기준 소득도 상향 조정되는데요, 상환 학자금 대출의 경우에 상환기준소득이 지난해 2,174만원에서 2021 올해는 2,280만원으로 인상됩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 취업에 성공해도 연 소득이 2,280만원이 넘지 않으면 학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학자금대출 상환 유예
그리고 올해 2021년도부터는 대학생 본인이나 부모님이 실직, 폐업 등으로 임해 경제적 여건이 급격하게 안좋아진 경우 학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을 3년간 유예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실직이나 폐업으로 인해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의 상환이 유예된 경우에도 유예 기간을 2년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 면제 여부
교육부에서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후 학생이 사망하거나 장애를 얻는 경우 소득과 재산, 장애 정도에 따라서 학자금 대출 채무의 전부 혹은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관련 고시를 확정하고 4월부터 제도를 시행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교육부는 학자금대출 이자 인하로 인해서 약 128만명이 연간 약 85억원의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학자금대출 금리 인하에 4구간 이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전면 적용과 더불어 상환기준소득 인상, 실직 및 폐업자 특별상환 유예 지원 확대, 사망, 심신장애인 채무면제 시행 등 제도 개선까지 적용한다면 약 153만명이 학자금 상환 부담 총 827억원을 경감받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교육부 장관
이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학자금대출 이자 인하 등 학자금 대출에 대한 제도 개선을 통해서 학생들이 학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추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지속해서 낮춰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학자금대출 이자 인하 소식과 관련된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학 입학 예정이거나 이미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잘 알아보고 현명하게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대출 직거래 플랫폼인 대출브라더스에 대한 소식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전국 대다수의 대출업체가 들어와 있어서 쉽고 빠르게 나에게 맞는 대출을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정식 등록된 곳이기에 금융위를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한만큼 안전한 거래를 진행하실 수 있고, 프리랜서 대출, 주부 대출 등 다양한 상품별 대출도 쉽게 비교해보실 수 있으며, 전문 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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