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약에 당첨된 후 입주하기 까지 실질적으로 돈을 내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주택 청약의 시대라는 말이 나올만큼 집 가격은 멈출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약만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길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죠.
하지만 청약도 사전 단계가 복잡하고 오래걸리며, 당첨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계약금 납부와 중도금, 잔금 납부까지 단계적으로 절차를 밟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계약금만 마련해두고 준비를 해두지 않았다면 중도급 납입이 안되어 기회를 날려버릴 수 있는데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나 기타 정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 중도금은 얼마나?
중도금을 얼마나 내야하는지가 가장 궁금하실텐데요, 우선 계약금은 10% 잔금은 30%고 나머지 중도금이 60%입니다. 모두가 다 이렇다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이런 구성이지만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분양공고를 상세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납부하는 기간은 대부분 4~5개월의 텀을 주는데요, 돈을 나눠서 납부하기 때문에 목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다는 것이 아파트 분양의 장점입니다. 또한 이렇게 분할하여서 납부하는것도 가장 비중이 많은 중도금은 대부분 대출을 통해 해결한다고 하니 분양 계획이 있으시면 필수로 알고 있어야합니다.
대출한도 및 과정
이번에는 대출 한도와 과정 그리고 조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심사, 두번째는 은행 보증 심사를 통해 나오게되는데요, 국내에서 주택을 보증하는 기관이 두군데 있습니다. 바로 HUG, HF인데요, 대부분은 HUG에서 보증을 섭니다.
그러한 이유는 아파트의 경우 큰 돈을 내지만 바로 얻을 수 있는게 아니고 다 지어진 뒤 입주를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내돈내산 집이긴하더라도 손안에 들어오려면 최소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 바로 아파트 분양입니다. HUG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도나 여러 변수에 대해 미리 대비하여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차원으로 보증기간에서 60%의 중도금에 대한 보증을 서는 것입니다.
HUG 대출조건
한 세대당 2건, 수도권 및 광역시의 경우 5억원 이하가 HUG의 대출 조건인데요, 상세하게 들어가보면 규제 지역에 해당하는 곳은 한 건만 가능하고 1인당 5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규제 지역의 중도금 대출을 끼고 있는데 비규제지역에 중도금 대출을 받는것은 가능하지만 이 두개의 순서가 바뀌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은 은행인데요, 예전에는 전 심사만 통과하면 빠르게 은행까지 통과했지만 지금은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가 심해짐에 따라서 은행 내부의 규정도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HUG를 통해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거래 은행이 아닌 아파트 시공사에서 선정한 은행에서 받아야하는 것도 알아두셔야합니다.
규제지역, 비규제지역
대출조건만 충족한다면 본인의 소득 증빙이 가능하고 신용등급이 어느정도 나온다면 대부분 실행이 가느합니다. 조건에 대해서 몇가지만 이야기해볼게요. 비규제지역과 규제지역으로 나뉘는데 비규제지역은 무주택자 가능, 1주택자, 2주택자 모두 가능한데요, 현재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추세이기도합니다.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 지역의 경우 무주택자를 우대하는 정책이 많기 때문에 무주택자는 한도만큼 가능하고 주택자의 경우 나오긴해도 1주택자라면 기존의 주택을 2년안에 처분하는 것이 조건으로 붙는 조건부 대출이어야합니다. 2주택자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아파트 중도금 대출 규제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렸는데요, 과정이 복잡하기는해도 해당 기관에 물어보면 다 알려주니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사전에 꼼꼼하게 알아보시길 바라겠구요, 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대출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부동산대출, 급전대출 등 쉽고 간편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출브라더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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