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 및 금융 이슈를 제공하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2020 추석 특별대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정책금융을 통해서 추석 연휴에 총 16조 5000억원 규모의 특별 대출과 보증을 별도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2020 추석 특별대출
금융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 추석 연휴 기간에 중소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금융지원이 강화될 계획인데요, 정책 금액은 총 16조 5000억원이며 연휴기간인 09.30 ~ 10.04일 만기 도래 시 고객은 수수료 없이 10월 5일로 만기가 연장된다고 합니다.
기업은행 2020 추석 특별대출
기업은행에서는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원자재 대금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의 운전 자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는데요, 만기 연장이 아니라 신규 결제성 자금대출의 경우에는 0.3%p 범위 안에서 금리 인하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산업은행
산업은행의 경우 운전자금 1조6000억원을 신규로 공급하는 한편, 최대 0.6%p 범위 안에서 금리 인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에서는 대금결제와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목적으로 5조40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신용카드 가맹점 지원
중소가맹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 사용에 따른 가맹점대금 지급 주기도 3영업일에서 2영업일로 축소된다고 하는데요, 대상자는 연매출 5억 이상 ~ 30억원 이하의 37만개 중소가맹점입니다.
추석 연휴기간 전후인 09.24 ~ 10.04일에는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가맹점대금을 앞당겨 지급하여 자영업자 유동성 애로를 해소한다는 입장인데요,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추석연휴 만기 도래 대출이나 신용카드 결제 대금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없이 연장됩니다.
2020 추석 특별대출 및 자금 지원으로 은행이나 보험, 저축은행, 카드사 등의 금융회사 대출금의 만기일자가 09월 30일 ~ 10월 04일에 맞물릴 경우에는 10월 05일로 연체이자 없이 자동으로 만기 연장이 이루어집니다.
신용카드 및 자동납부
신용카드와 자동납부 요금도 09.30 ~ 10.04일이 납부일일 경우에 연체료가 붙지 않고 10월 5일에 자동으로 출금이 이루어지거나 직접 납부할 수 있습니다. 대출 조기 상환의 경우 금융사와 협의하여 09.29일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조기상환할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 지급일이 추석 연휴와 맞물린다면 가급적 직전 영업일에 우선적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주식 매도대금 지급일이 09.30 ~ 10.01일에 속해있는 경우에는 10월 5일 ~ 6일로 미뤄집니다.
금융위 관계자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이해 금융거래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신경쓰고 있다며 귀성객 자금 소요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운영하여 입출금과 신권 교환 서비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치며
자 오늘은 이렇게 2020 추석 특별대출 등 자금지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올 추석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분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강원도나 지방쪽으로 추캉스를 떠나는 분들도 많은거같아요. 아무쪼록 더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안전하게 추석이 마무리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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